반추해 보는 여행의 기억 (23.07.30 ~ 08.08)
1일 차(07/30) 로마 도착 (약 20시경)
2일 차(07/31) 폼페이/ 소렌토/아말피/포지타노
3일 차(08/01) 알베르벨로/마테라
4일 차(08/02) 나폴리/카프리섬 /로마
5일 차(08/03) 바티칸 / 로마
(스페인 광장 / 콜로세움)
6일 차(08/04) 발도르차 / 피엔차 / 시에나
7일 차(08/05) 피렌체
8일 차(08/06) 코르티나 담페초
9일 차(08/07) 베니스 - 밀라노 출발
10일 차(08/08) 인천 도착
Day 5. 바티칸 시티& 로마
종일 로마 일정이 진행되는 날입니다.
관광객이 몰려 하이패스 구하기가 어려워서 못 들어가는 팀들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하이패스가 있음에도 바티칸 성벽을 따라서 한 3-40분 정도를 기다리다 입장을 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 시티.


성베드로 광장을 따라 들어가며 성당에 들어가기 전부터 어떤 미술품들이 있는지, 천장 위에 프레스코화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설명을 듣습니다. 지금에야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가이드 투어를 하길 가장 잘했다 싶은 도시는 단연 바티칸과 로마였습니다. 자유여행이었다면 스쳐 지나갔을 그림 하나하나 조각 하나하나 들까지 설명해 주셔서 살아있는 역사 공부를 하는 느낌이었달까요??






설명을 듣고 본 천지창조, 아테네 학당, 최후의 만찬은 익숙한 만큼 새롭고, 사진으로는 담기지 않을 만큼 경이로웠습니다.

다녀온 이후 김대건 신부님의 동상이 세워졌단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보고 왔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바티칸 일정이 끝나고 , 식사 이후 우리는 로마를 돌았습니다.
트레비 분수, 스페인 광장, 콜로세움, 포럼 등을 알차게 돌았습니다.


로마는 다른 도시들에 비해도 더 더운편이여서 벤츠투어를 신청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녁떄는 다시 호텔에 들어갔다가 도망을 쳤는데요.
리나센테 백화점에 들러서 주변 지인들에게 줄 발사믹과 올리브유 초콜릿을 좀 사고,
(특히 가장 위층 식품관이 이탈리아 식품 쇼핑하기에 잘되어있고, 루프탑 카페도 뷰를 보며 식사하기 좋아 추천해요)
https://maps.app.goo.gl/kLoLvd4Gm6MMv8J6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RINASCENTE Rome · Rome, Metropolitan City of Rome Capital
www.google.com


남편이 가고싶다는 카페에 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 번 마셔줍니다.
안티코 카페 그레코, 에스프레소와 카푸치노 등이 유명하지만, 아이스 아메리카노 못 참죠.
https://maps.app.goo.gl/4MKc2dKxPabnRJHu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안티코 카페 그레코 · Rome, Metropolitan City of Rome Capital
www.google.com


걷다 보니 트레비 분수를 한 번 더 들러,
유명하다는 피자집에서 피자를 테이크아웃해서 돌아왔습니다.

알찬 로마 일정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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